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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나플라 군대 병역 공익 나이 키 본명 국적 최석배 프로필

- 프로필 이력 경력

성명 이름은?
Nicholas Seokbae Choi (니콜라스 석배 최)
최석배 (Choi Seokbae)

국적
미국
대한민국 (복수국적)

출생 년도
1992년 2월 28일 (30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신체 키 몸무게
169cm, 60kg

학력
Rosement Middle School (졸업)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영학 / 학사)

미국 출생이며, 5살 때 한국으로 와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살았고 미국으로 다시 이민가서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래퍼 나플라, 병역특혜 의혹…사회복무요원인데 출근 안 해
- 2023. 2. 1

힙합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우승자인 래퍼 나플라(31·본명 최석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실제 출근은 하지 않는 등 특혜를 받은 것은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나플라는 ‘허위 뇌전증 병역면탈’ 의혹 피의자인 래퍼 라비가 대표인 회사에 소속돼 있답니다.

● 사회복무요원인데 출근 안 해

1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은 나플라가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 신분이면서도 실제로는 출근을 하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아 온 사실을 파악하고 병역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나플라가 특혜를 받는 과정에 서초구청 관계자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도 살펴보고 있답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나플라의 병역법 위반 혐의 관련 전산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서초구청 안전도시과와 병무청 서울·대전청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안전도시과는 서초구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관리를 담당한다.

병역브로커 구모 씨(수감 중)의 ‘허위 뇌전증 명역면탈’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은 그의 의뢰인이었던 라비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플라의 근무 태만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은 나플라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해 보충역(4급) 판정을 받는 과정에선 불법 행위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플라는 대한민국과 미국 국적을 모두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국적자가 두 국적을 유지하며 국내에서 계속 활동하려면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나플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2015년경부터 힙합 음악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나플라는 2018년 한 케이블 채널의 힙합 오디션 예능 ‘쇼미더머니’ 7번째 시즌에서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다만 2020년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적발되면서 활동을 잠시 중단했답니다.

대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나플라는 2021년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2019년경에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조사를 받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항소했지만 지난해 말 2심 재판부는 1심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 ‘병역면탈’에서 ‘병역특혜’로 수사 확대

법조계에선 ‘허위 뇌전증 병역면탈’ 의혹으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연예인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특혜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을 면탈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상담수수료 명목으로 건당 수천 만 원을 받은 구 씨와 그를 통해 병역을 면탈한 7명을 기소했다. 또 지난달에는 같은 혐의로 다른 병역브로커 김모 씨(수감 중)와 그에게 병역면탈을 의뢰한 15명, 병역면탈을 도운 가족과 지인 등 6명 등 총 22명을 추가 기소했답니다.

검찰은 구 씨를 통해 병역을 면탈한 피의자를 대상으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입건된 구 씨의 의뢰인 중에는 라비와 병영 문제를 다룬 드라마 D.P,(디피)에 출연한 조연급 배우 송덕호 씨, 부장판사 출신 대형 로펌 변호사 아들 A 씨, 배구선수 조재성 씨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마 흡연 혐의' 나플라, 2심 항소 기각
- 2022. 11. 10

대마초 흡연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나플라의 2심 항소가 기각됐답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양경승 부장판사)의 심리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나플라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답니다

재판부는 "1심의 형을 변경할 만한 사정을 발견할 수 없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나플라에게 추징금을 함께 선고해야 한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서도 "당시 흡연했던 대마의 양 등을 특정할 수 없다"며 추징금을 선고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판결했다.

나플라는 2020년 6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보관하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받았답니다.

이후 검찰과 나플라 측은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나플라에게 추징금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나플라의 변호인은 "재판 절차가 장기간 진행돼 사실상 집행유예 기간을 넘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