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윤현민이 ‘빽 투 더 그라운드’ 입단 테스트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에서, 그가 입단 테스트에 참가한 진짜 이유가 최근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서라는 것이 전해져 먹먹함을 자아냈답니다.
지난 2022년 4월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 3회에서는 선수 충원을 위한 입단 테스트가 이어졌답니다. 야수조 마지막 지원자로 배우 윤현민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한화 이글스와 아울러서, 두산 베어스에서 활동했던 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김태균과 이글스의 소지섭과 장동건으로 불렸던 에피소드부터 김인식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밝히며 폭발하는 예능감을 드러냈답니다.
이어 야구에 대한 윤현민의 진심이 드러났답니다. 야구선수였다는 경험이 있었기에 배우인 현재의 ‘윤현민’이 있다고 밝히며 야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했답니다. 그는 “가끔 정말로 꿈에 그라운드에 서 있는 제가 나타날 때가 있다. 아직 야구에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런 가운데, 윤현민이 혼신을 다해 입단 테스트에 임하는 진짜 이유가 공개돼면서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답니다. 활동을 잠시 쉬며 편찮으신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윤현민이었답니다. “TV에 네 얼굴 보는 낙으로 아빠가 살았던 것이다”는 아버지의 말씀이 그의 마음을 울렸고, 방송 활동 재개를 결심했음을 고백했답니다.
아버지가 정말로 좋아하던 야구를 통해 기쁨과 에너지를 드리고자 한 아들 윤현민의 진심이 전해졌답니다. 윤현민은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1년과 아울러서, 2년, 3년, 4년.. 더 많이 제 모습을 계속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아버지께서 다시 한번 웃으셨으면 진짜로 좋겠어요. 그래서 전 꼭 합격해야 하고요”라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효심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