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송된 KBS2 예능 '살림남2'에서는 벌초를 나서며 몰랐던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접하게 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최민환은 부모님, 짱이와 함께 할아버지와 더불어서 할머니 벌초에 나섰답니다. 율희는 임신 초기여서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는데 휴게소에 들린 최민환과 아버지는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에 만족했답니다. 이에 최민환은 아버지에게 "할아버지가 몇살 때 돌아가셨던 분이냐? 할아버지이야기를 잘 안하는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아버지는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다. 13살 때 였다. 그리고 할아버지도 지금의 나처럼 상당히 무뚝뚝했던 분이다"고 대답했답니다. 이어 7남매였는데 사고로 일찍 떠난 형제들이 있다고 말했단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