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이 예능 '정글의 법칙' 출연 소회를 전했던 적이 있답니다. 장동윤은 지난 2018년 12월 때 진행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은 너무 리얼이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전에 그는 지난 9월 '정글의 법칙 in 사바' 편에 출연, 맨손으로 도마뱀을 잡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바 있답니다.
이어 그는 "사실 이렇게까지 리얼인 줄 몰랐던 상황이다. 그래서 제작진과 처음 '정글의 법칙' 미팅을 할 때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까요'라고 물었던 것이다. 그런데 제작진분들이 '어차피 네가 원하는 모습은 보여줄 수 없다'라고 하시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장동윤은 "진짜 모랫바닥에서 자는 줄 몰랐던 상황이다. 체력적인 부분에선 나름대로 자신 있었는데, 하루가 지나니까 너무 배가 고파서 현기증이 날 정도였던 것 같다. 이틀째부터는 배고파서 죽을 뻔했다. 그래서 본성이 나와 도마뱀을 잡게 된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