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안지환이 딸 '멜로디데이' 안예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12쌍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이 총출동해 통나무 굴리기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준결승전에 앞서 안지환은 "우리 아이와 함께 며칠 전 포장마차를 갔다"라며 딸 안예인을 언급했답니다. 안지환은 "너무 뿌듯하더라"며 "나한테 그런 얘길 했다. '이런데 같이 와줄 수 있는 아빠가 있어 참 다행이야'고 했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라고 털어놨답니다.
그렇지만 이내 안지환은 안예인에게 "엄마랑 싸우지 좀 말았으면 한다. 중간에 끼어 너무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이에 안지환 아내이자 안예인 엄마인 정미연은 "이젠 싸우지 말고 엄마 말 좀 잘 들어"라며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