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인업 공개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tvN 신인 작가 데뷔무대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이 드디어 11월 23일 저녁 9시 첫 작품 '오우거(전체 1부작)'로 그 화려한 막을 엽니다.
‘오우거’는 도박중독자 형이 자신의 마지막 돈줄이었던 동생이 사라지자 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 스릴러랍니다. 동생의 행방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 속에 하나씩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와 늘어가는 의문의 실타래는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랍니다.
박용우, 고원희, 김원해와 아울러서 염혜란, 이영석, 최웅 등 실력파 배우들의 의기투합 또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답니다. 이에 tvN ‘도깨비’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공동연출한 윤종호 감독이 참여해 명품 스릴러물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선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오우거’만의 긴장감이 물씬 풍긴다. ‘오우거’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 인적 드문 시골길에서 누군가 급박하게 뛰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