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2019년 11월 2일 황교안 대표가 영입한 청년인재 백경훈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가 자신의 의원실 비서의 배우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인 데 대해서 "자한당의 1차 영입인재 선정 과정에 있어서 저는 어떠한 역할이나 관여도 하지 않았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한국당 청년 최고위원인 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 역시 언론 보도를 통해서 영입했던 인사들을 확인했던 상황이다. 백경훈 대표가 포함돼 있다는 것도 그 때 처음 알았던 상황다"며 이같이 해명했답니다.
신 의원은 정계 입문 전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를 맡았으며 부대표였던 백 대표가 대표직을 이어받았답니다. 참고로 두 사람은 또 전북대와 성균관대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