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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식당 나이 고향 아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성격을 폭로했답니다. 지난 10월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이 ‘2019 DMZ 페스타’ 푸드쇼에서 MC 황교익과 만났답니다.

심영순은 푸드쇼에서 남북정상회담 때 나왔던 달고기부터 DMZ 접경에서 나는 파주 찹쌀과 연천 율무를 이용한 율무단자와 아울러서 남북이 모두 좋아하는 감자전을 선보였답니다. 감자전을 맛본 황교익은 “강원도에서 감자전을 평생 하셨다는 사람들도 이것은 잘 모르실 것 같다”고 극찬했답니다.

- 심영순(나이 80세) 식당 위치

황교익은 조근조근 말하는 심영순에게 “원래는 이러지 않은 분이다”라며 “여사님 한 성깔하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에 심영순은 소문난 ‘투 머치 토커’ 황교익의 말을 단번에 끊어버린 뒤 본인의 말을 이어갔답니다. ‘토크’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황교익과 심영순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