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설리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고인의 사망 사실 등이 모두 포함된 소방당국의 문건이 유출돼 논란이 뜨겁답니다. 문건을 유출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국민 사과를 했답니다.
외부에 알려진 119구급대의 동향 보고서에는 일시와 장소, 신고자는 물론 신고 내용이 자세히 적혀 있답니다. 문건을 알린 사람은 소방본부의 직원이었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인 것입니다.
한편 해당 소방본부 측은 조사를 마친 뒤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해당 직원을 엄중 문책할 예정이랍니다. 참고로 소방당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해당 문건 삭제를 요청한 상황이니 무조건 지우세요ㅣ.